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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름철 반련견 진드기" 현명하게 대처하기!!

여왕의스토리 2026. 7. 22. 22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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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진드기죠.

진드기는 단순히 물려서 간지러운 것뿐만 아니라 바베시아증, 안플라즈마증,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(SFTS) 등 치명적인 감염병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전/후 철저한 대처가 중요합니다.

강아지 진드기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3단계로 나누어 정리해 드립니다.

1. 산책 전: 사전 예방하기 (가장 중요)

  • 외부기생충 예방약 주기적 투여
    • 바르는 약(스팟온), 먹는 약(체블 등), 예방 목걸이 중 아이의 체질과 성향에 맞는 제품을 매달 정기적으로 사용하세요. 약을 투여해도 진드기가 붙을 수는 있지만, 물었을 때 전염병을 옮기기 전에 진드기가 죽어 떨어지게 만듭니다.
  • 진드기 기피제 활용
    • 산책 나가기 전 강아지 전용 기피 스프레이를 다리, 배, 꼬리 주변 등 풀에 많이 닿는 부위에 살짝 뿌려줍니다. (눈, 코, 입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!)
  • 산책 경로 선택
    • 우거진 풀숲이나 잡초가 무성한 곳, 야산은 피하고 잘 정돈된 산책로나 보도블록 위주로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.

2. 산책 후: 즉시 점검하기

  • 몸 구석구석 빗질 및 수색
    • 집에 돌아오자마자 촘촘한 빗으로 털을 빗겨주며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합니다.
  • 주요 체크 포인트
    • 진드기는 피부가 얇고 혈관이 잘 보이는 부위를 좋아합니다.
    • 귀 안쪽 및 뒤쪽, 눈가, 턱 아래, 발가락 사이, 사타구니, 항문 주변, 겨드랑이를 집중적으로 살피세요.

3. 진드기를 발견했을 때: 안전하게 제거하기

⚠️ 주의: 손으로 그냥 떼어내거나 문지르면 진드기의 이빨(주둥이)이 강아지 피부에 남아서 2차 감염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  • 핀셋 또는 틱 핀셋(진드기 제거용) 사용
    • 진드기 전용 핀셋을 이용해 피부에 가장 가까운 진드기 머리 부위를 잡습니다.
  • 수직으로 곧게 뽑기
    • 비틀거나 쥐어짜지 말고, 수직 방향으로 일정하게 힘을 주어 쓱 들어 올리듯 뽑아냅니다.
  • 소독 및 상태 확인
    • 떼어낸 자리는 빨간약(포비돈)이나 강아지 전용 소독약으로 소독해 줍니다.
  • 떼어낸 진드기 처리
    • 휴지에 싸서 눌러 깨뜨리면 세균이 퍼질 수 있으므로, 알코올에 담그거나 테이프로 밀봉해 버립니다.

4. 제거 후 건강 상태 관찰 (추적 관찰)

진드기를 제거한 후 1~2주 동안은 강아지의 상태를 유심히 관찰해야 합니다.

  • 이런 증상이 보이면 즉시 병원으로!
    • 잇몸이 하얗게 질림 (빈혈 증상)
    • 기력 저하 및 식욕 부진
    • 고열 또는 혈뇨(붉은색/갈색 오줌)
    • 구토 및 설사

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진드기 매개 질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,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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